어려운 상표 용어 ⑧ 상표의 '호칭'이 뭐예요?

쉽게 말하면 상표를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부르는가?"를 말합니다. 상표를 비교할 때는 글자가 어떻게 생겼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에요. 눈으로 봤을 때 달라도 입으로 불러봤을 때 비슷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두 상표의 철자가 서로 다르더라도 실제로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발음이나 청감이 비슷하다면 상표의 유사성 판단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영문으로 만든 상표는 "철자가 다르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영문 표기가 달라도 국내 소비자가 부르는 호칭이 비슷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새 브랜드명을 정했다면 눈으로만 비교하지 말고 직접 한번 읽어보세요. "사람들이 뭐라고 부를까?" 상표를 확인할 때 꼭 생각해봐야 할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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