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표 용어 ① '식별력'이 뭐예요?
말은 조금 어렵지만 뜻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남들과 구별되는 특별함"
바로 이게 식별력입니다.
상표는 소비자가 보고 "아, 이 브랜드!" 라고 알아볼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상표 역할을 하니까요.
그래서 누구나 사용하는 흔한 표현이나 설명만으로는 상표등록이 어려울 수 있어요.
독점시키기 어렵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사과를 팔면서
상표명을 '달콤한 사과'라고 하면 어떨까요?
상품의 특징을 그대로 설명하는 표현에 가까워서
상표로 인정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컴퓨터에 'APPLE'이라는 이름은 어떤가요?
사과와 컴퓨터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죠.
이렇게 상품과 관계없이 독특하게 느껴지는 이름은
상표로서 식별력을 갖추기 쉬워집니다.
좋은 브랜드명을 짓는다면 예쁜 이름뿐만 아니라
"남들과 구별되는가?"도 꼭 생각해보세요.